서로 돌아보아 모이기를 힘쓰라.(히브리서 1024-25)

 

이정환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해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교제와 전도의 영적인 기본기를 훈련해야 합니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므로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므로 응답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더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모세가 혼자 기도할 때에는 피곤하여 손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론과 훌이 곁에서 손을 받쳐주자 해가 지도록 손이 내오지 않아 여호수아 군대가 결국 승리하게 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기도할 때에 혼자 하는 것보다는 함께 동역할 때에 더 큰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영적 기본기 네 번째는 교제입니다. 동일한 믿음을 소유한 형제들과의 교제가 영적으로 강력한 힘이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은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영혼들에게 서로 돌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돌아보지 않는 무관심이 가장 나쁜 것입니다. 서로 돌아보며 사랑을 격려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줍니다. 서로 돌아볼 때에 상대방의 단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단점을 덮어주며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으며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조금 부족해도 단점이 있어도 변화되기를 위해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서로 돌아보며 선행을 격려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상대방을 알게 되었을 때에 부정적인 반응으로 단점을 가진 상대방을 정죄하거나 불평불만을 털어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할지라도 말로만 위로하고 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나 선행이 아닙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따를 때에 진정한 사랑과 선행이 됩니다. ‘격려한다.’는 단어는 고무시키다.’ ‘격동시키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도들 사이에 사랑과 선행을 고무시키고 격동시켜야 합니다. 서로 돌아보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허물은 덮어주고 장점은 칭찬하며 단점은 변화되기를 기다려 주는 일이 공동체 안에서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고무시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하여 서로 의기투합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탄은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모이기를 폐한다고 합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 위하여 모이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성도 간에 더불어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교제를 통하여 힘을 얻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될수록 사탄은 더욱 더 사람들로 하여금 더불어 사는 삶’ ‘모이는 일에 대하여 불편하게 만듭니다. 점점 더 혼자 하는 일들에 몰두하여 사람들과 함께 모여 더불어 사는 것을 귀찮아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더욱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합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며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위해 마음을 모읍니다. 마태복음 1820절에서 성도들이 모이는 곳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은 들으시고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동역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만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교제할 때에 기도는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모세에게는 기도에 동역하는 아론과 훌이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에도 동역자가 있기를 원하며 저와 여러분이 먼저 다른 이의 동역자가 되어주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